공동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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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집완료

물방울

김창열 TschangYeul Kim

5000/ 5000조각

100.0%

    *(단위: KRW)

  • 추정가 50,000,000 ~ 100,000,000
  • 모집기간 20.5.15 - 20.6.14
  • 1조각 당 금액 10,000 (플랫폼이용료 10.0% 부가세 별도)

* 구입취소는 [ 마이페이지 -> 거래내역 -> 공동구매 ]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모집완료 상품 제외)

작품정보

작품

  • 제목
    물방울(Waterdrops)
  • 작가
    김창열 TschangYeul Kim
  • 재료
    마대에 유채(Oil on hemp cloth)
  • 사이즈
    119.9 x 29.6 cm
  • 제작연도
    2016
  • 사인
    signed, dated and inscribed ‘SH201701’ on the right side
  • 프로비넌스
    2020.04 서울옥션 부산경매

본 작품은 ‘물방울을 그리는 화가’ 김창열의 2016년 작품입니다.  세로 119cm, 가로 29.6cm의 가로 폭이 좁은 캔버스는 흘러내리는 물방울의 느낌을 더욱 가중시킵니다. 
마대 천 캔버스 위에 유화물감으로 그려진 물방울은 극사실적으로 그려져 거친 마대 천의 질감과 대비되어 더욱 영롱하게 반짝이며 실제 물방울처럼 보이게 되는 착시현상을 일으킵니다. 
김창열의 작품은 대부분 캔버스에 가득한 물방울의 작품이지만, 아트투게더에서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작품은 캔버스에 영롱한 물방울이 하나가 있는 이미지로 희소성이 있으며, 하나의 물방울이 집중도를 극대화시켜 보는이에게 심미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작가소개

김창열

김창열

1929년, 대한민국 평안남도 맹산

1948-50 서울대학교 미술학 수학, 1966-68 뉴욕 아트스튜던트리그 판화

수상 이력

2017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
2017 제62회 대한민국예술원상
1996 프랑스 문화훈장 수상
1975 상파울로비엔날레 특별상

활동 이력

현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명예관장
1984 바젤아트페어 출품
1965 제8회 상파울로 비엔날레, 브라질
1961 제2회 파리 비엔날레, 프랑스

주요 전시 이력

2018 뉴욕 알민레시갤러리
2017 펄램 갤러리 홍콩
2016 갤러리 보드앙 르봉 프랑스 파리
2014 광주시립미술관 대한민국 광주
2013 갤러리 현대 대한민국 서울
2012 국립대만미술관 대만 타이중
2009 부산시립미술관 대한민국 부산
2007 갤러리현대, 서울
2004 프랑스 주드폼 국립미술관, 프랑스
1993 국립현대미술관 대한민국 서울

추가 정보

최고 낙찰가
2016 물방울 HKD 3,400,000(약 5억 12,82만 원) K옥션 HK

미술관 소장
퐁피두센터 프랑스 파리
국립현대미술관 대한민국 과천
국립근대미술관 일본 동경
도쿄도미술관 일본 동경
삼성미술관리움미술관 대한민국 서울
등 다수

아트디렉터 평

물방울을 그리는 한국 대표 화가, 김창열
그가 그린 물방울은 극도로 사실적인 동시에 관념적인 것 이었습니다. 사실적인 묘사로 물방울이라는 실체를 그렸지만, 각각의 물방울이 밝은 빛과 그림자와 함께 캔버스 화면에 떠있는 듯한 형상은 물방울이라는 관념을 드러내는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물방울 작품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물방울을 그리는 행위는 모든 것을 물방울 속에 용해시키고 투명하게 '무無'로 되돌려 보내기 위한 행위다. 분노도 불안도 공포도 모든 것을 '허許'로 돌릴 때 우리들은 평안과 평화를 체험하게 될것이다. 혹자는 에고(ego)의 신장을 바라고 있으나 나는 에고의 소멸을 지향하며 그 표현 방법을 찾고 있는 것이다.' -김창열 (1988.11 동경화랑 개인정 <때때로 생각하는 일> 中)

물방울의 가장 큰 특징은 그 존재의 일시성입니다. 존재하면서도 곧 소멸해버리고 마는 물방울을 그림으로서 작가는 소멸과 사라짐을 그린 것입니다. 그는 물방울을 통해 과도한 표현보다는 절제와 신중함을 전달하고자 하였고 의식으로 화면을 지배하기 보다는 의식을 넘어서는 시간을 작품에 담고자 하였습니다. 마대의 거친  표면에 그려진 물방울은 형태를 갖춘 독창적인 발상과 완벽성이 요구되는 회화 기법을 통하여, 순간적으로 사라져버려야 할 허무한 형상에 예술가의 작업에 의해 생명의 입김이 불어 넣어진 것 입니다. 이러한 작가의 작품에 대한 뚜렷한 철학과 집념으로 그의 작품은 국내외의 단단한 컬렉터층의 꾸준한 지지를 받고있고 미술품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작가입니다.
 

구매포인트

1. 영롱한 물방울에 담긴 김창열의 인생 1950-60년대:앵포르멜시기
김창열은 6·25전쟁으로 서울대 미대 학업을 중단합니다. 6.25전쟁으로 죽은 중학교 동기들과 어린 여동생으로 인한 상처와 비극을 마음속에 안고, 강제 징용을 피해 월남합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김창열은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 유행한 앵포르멜 미술에 관심을 가지며 50~60년대 초기 작품은 전쟁의 상흔을 캔버스에 그려내는 추상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1957년에는 박서보, 정창섭 등과 한국현대미술가 협회를 결성하여 한국의 급진적인 엥포르멜 미술 운동을 이끌어오며 1960년대부터는 국제 화단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뉴욕 아트 스튜던트 리그에 수학하게 됩니다. 

1970년대:물방울의 탄생
미국에서 공부 후 프랑스로 이주해 도불 3년 차부터는 물방울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파리의 마구간 화실에서 지내며 창작 생활을 이어가던 중 어느 날 캔버스에 맺힌 물방울이 햇빛을 받아 영롱하게 반짝이는 것을 보고 작업의 모티브를 얻었다고 합니다. 그는 1972년 파리에서 열린 살롱전 ‘살롱 드 메(salon de mai)’에서 ‘물방울’이 등장한 작품을 선보인 이래 40여 년간 물방울을 소재로 작업을 해왔습니다. 그는 “물방울은 내 친구들의 살점이고 피다. 그러나 그게 늘 피로 응고할 수 없는 것이고, 그것은 물방울이 됐고 눈물이 됐다.”라며 한국전쟁의 상처와 고통을 물방울에 담아냈다고 말하였습니다. 

1980년대: 문자와 물방울
80년대부터는 캔버스 배경에 인쇄체로 쓴 한자를 직접 화면에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한자뿐만 아니라 한글, 영문, 숫자 위에도 물방울을 그리는 시도를 하였습니다.  캔버스 전면을 채우거나 캔버스에 맺힌 듯한 물방울, 흘러내리고 있는 물방울 등 다양한 물방울 이미지를 제작해왔으며 신문지, 모래, 나뭇잎, 문자 등 다양한 화면 배경을 구성해왔습니다.
 
1990년대: 천자문과 물방울, ‘회귀’
90년대부터 그는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천자문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천자문을 배경으로 물방울을 그려내기 시작하는데 이는 동양철학의 정신성을 보여줍니다. 조부에게 천자문을 배우며 붓글씨를 썼던 김창열은 유년 시절의 동경, 한문과 물방울의 조합인 ‘회귀’시리즈로 어린 시절 고향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그의 인생을 물방울에 담아내었습니다. 
 
“옛날에 달마대사는 중처럼 벽만 쳐다보고 앉아 9년 만에 득도 해탈해서 부처님이 되었다고 하는데, 나는 미친놈처럼 캔버스를 마주하고 물방울을 그리기로 40년을 보냈어.” _김창열  2. 세계인이 사랑하는 동양의 물방울
김창열은 1966년 프랑스 최고 문화훈장을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1976년 현대화랑의 개인전에서 처음 물방울 작품을 선보여 한국에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그의 작품 ‘회귀’는 1996년 프랑스의 퐁피두센터에 판매되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퐁피두센터에 작품이 소장 된 한국 작가는 백남준, 이우환, 김환기였는데 김창열이 4번째로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이우환에 이어  2004년 프랑스 국립 쥬드폼미술관에서 초대전을 진행하였으며 前 프랑스 쥬드폼 국립현대미술관장 다니엘 아바디는 그를 "절제와 겸손함, 그리고 고집스러운 소재의 반복으로 세계를 놀라게 했다"고  묘사했습니다. 
2016년에는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이 건립되었습니다.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은 그가 한국전쟁 당시 제주에 1년 6개월 정도 머물렀던 인연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지상 1층, 전체 면적 1,600제곱 미터의 김창열 미술관에서는 그의 중요 작품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김창열은 ‘물방울’ 등 자신의 대표작 220점을 기증하였으며, 현재 제주도립 김창열 미술관은 '꼭 가볼 만한 미술관'으로 꼽혀 연간 6만 명 넘게 관람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 한국 미술시장에서의 김창열 작품의 위상 김창열은 2006, 2007년의 갤러리현대에서 진행된 전시와 그즈음의 한국 미술시장의 부흥기로 인해 작품가격이 상승했습니다. 
K-Artprice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약 173억 원의 매출로 낙찰총액 7위를 기록했으며, 2016년 3월 K옥션 홍콩경매에서는 홍콩달러 3,400,000(약 5억 12,82만 원)에 낙찰되어 미술시장에서 김창열 작품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미술시장에서 주로 거래되는 김창열의 작품은 캔버스 화면을 가득 채운 물방울이 대다수이지만 이번 공동구매를 진행하는 작품은 캔버스에 흐르는 물방울 단 하나가 그려져 시장에서도 희소성 있는 이미지입니다.
그의 작품은 퐁피두센터뿐만 아니라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근대미술관, 도쿄도미술관, 삼성미술관리움 등 세계 유수의 미술관이 소장하여 그의 작품 가치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작품별 거래가

작품 소식
제목
등록일
모집완료 안내
2020-06-05

안녕하세요. 만원으로 피카소를 사는 유일한 방법, 아트투게더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아트투게더 상품인 김창열의 '물방울'이 6월 14일 AM 10:42에 성공적으로 모집 완료되었습니다.

많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모집시작 안내
2020-05-15
안녕하세요. 만원으로 피카소를 사는 유일한 방법, 아트투게더입니다.
김창열의 '물방울'이 5월 15일 오후 2시에 모집 시작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더욱 성장하는 아트투게더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